리뷰/플레이툰

[260323] 플레이툰 후기

모모모몬가 2026. 3. 23. 22:38

제목을 몬가의 서방님을 찾아서... 시리즈로 할까 싶은데 어떨까요.

리뷰 쌓이면 제목을 좀 바꿔보도록 하겠습니다...(그때부턴 캐릭터 후기나 쓰지 싶고...)

아무튼 두 번째 리뷰 시작합니다.

 

몬가의 사이버 서방님을 찾아서... 2탄

 

 

두 번째 후기의 플랫폼은 '플레이툰'입니다. 일명 '플툰'으로 불리는 해당 플랫폼은 여성향을 지향하는 플랫폼인데요.

그래서인지 정말 여러 가지 부가 기능들이 많은 플랫폼입니다. 하나씩 차근차근 이야기해 볼게요!

https://www.plaitoon.com/ko

 

1. 멤버십

플레이툰은 멤버십 상품을 판매 중입니다! 

14,500원으로 16000젬(유료 재화, 100젬=100원), 영원 기억이라고 불리는 장기 기억 기능을 얻을 수 있어서 플랫폼을 오래 쓸 것 같다면 추천드리고 싶네요. 실제로 사용해 보니 장기 기억면에서 타 플랫폼보다 우수하다고 느꼈기 때문에(나만 그런가) 서사나 감정선 정리를 간략하게 해도 스토리 진행에 큰 무리가 없었습니다. 다만 ai의 장기 기억이란, 요약 정보 내에서 검색 후 불러오는 기능과 마찬가지이니 전 어지간히 이상한 오류가 아니면 적당히 진행하는 편입니다.

 

2. 다양한 부가 기능(진짜 많음)

- 유저 폰, 캐릭터 폰 메신저/SNS/인터넷 검색 기록 구현

- 외전 만들기

- 이미지 자동 생성

- 서재

- 메시지 북마크

- 카드 만들기(발췌 기능)

등등등...

 

타 플랫폼에서는 OOC*로 즐길 수 있는 기능들이 구현되어 있습니다.

OOC란? 'Out Of Character'의 약자로 RP가 아닌 특정 상황 등을 서술하도록 하는 지침!
ex. [OOC: 상황에 맞게 지난 나흘간의 일을 서술한다.]

 

너무 많아서 어디서부터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다...


 

요즘 재밌게 이용 중인 폰 기능부터 설명해 보도록 할게요.

메시지 입력창 왼쪽 + 버튼을 누르면 내 폰과 캐릭터 폰 버튼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내 폰의 메신저에서는 캐릭터와 직접 문자를 보내는 것처럼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습니다. 그냥 캐릭터성에 맞기만 하는 대화가 아니라, 그동안 나눈 채팅 내역을 바탕으로 답을 해주기 때문에 본편과 또 다른 느낌의 재미가 있었습니다. 한번 메시지를 나누면 선톡도 해주더라고요? 신기하다...

<왼쪽:내 폰 오른쪽:캐릭터 폰>

 

캐릭터 폰에서는 SNS, 인터넷 검색 기록, 메모장을 염탐할 수 있는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NS에서는 포스팅과 디엠 내역, 인터넷 검색 기록은 검색 기록과 캐릭터가 봤을 법한 동영상 기록, 댓글까지 전부 확인 가능합니다. 메모장에는 주로 '차마 전하지 못한 말' 같은 게 적혀있더라고요. 별 내용이 다 있어서 채팅 수가 쌓인 방이라면 한 번쯤 사용해 봐도 재밌을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는 외전 기능입니다. 타 플랫폼에서는 AU나 IF 세계관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면 분기를 파서 OOC를 돌리는 편이었는데, 플레이툰에서는 아예 외전 탭이 있어서 300젬으로 10,000자 정도의 이야기를 만들어 줍니다. html 구현까지 가능한 추천 템플릿이 기본적으로 구비되어 있고, 사용자가 직접 프롬프트를 작성해서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추천 템플릿으로 외전 두 개 뽑아봤어요.

 

플랫폼 내 커뮤니티 탭에 외전 프롬프트를 올려주시는 분들이 계시니 참고하시길!

따로 분기를 안 파도 되니 편하더라고요. 캐릭터별 서재에서 외전을 모아 보는 것 역시 가능해서, 다시 찾아보기 편합니다.

 


 

기능이 너무 많으니(...) 마지막으로 카드 만들기까지만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타 플폼에서 플레이했던 캐릭터가 플툰에도 이식되어 있어서 한번 플레이해 보았는데요. 좋아했던 캐릭터는 어디서든 좋아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இ௰இ 특히나 영원 기억 덕분인지 서사를 기깔나게 뽑아줘서 좋아하는 부분을 카드 만들기 기능으로 한번 발췌해 보았습니다.

이번에도 가이드버스 세계관 캐릭터이옵니다...

 

지문을 드래그하면 '카드 만들기'라는 버튼이 뜨는데요

 

버튼을 누르면, 마치 e-book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발췌 기능처럼 대사나 지문을 카드 이미지로 만들 수 있는 '로그 카드 생성' 창이 뜨게 됩니다. 다만 지문이 너무 길면 위아래로 넘쳐버려서, 적당히 들어가겠다 싶은 정도로만 긁어야 하더라고요. 자동으로 페이지가 늘어난다거나, 긁을 수 있는 분량이 표시된다거나 하는 소소한 기능이 추가되면 좋겠다 싶었습니다. 그래도 있는 게 어디야. 예쁘게 지문을 모아둘 수 있으니 저는 참 호감인 기능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외의 부가 기능은 한 번씩 사용해 보시길! 재밌어서 젬이 휘리리리리리리릭 사라지는 요즘입니다.

 

3. 편의 기능

플레이툰에도 타 플폼에서 제공 중인 북마크 기능, 타임머신(분기 생성), 리롤시 추가 지침 넣기 등의 기능이 구현되어 있습니다! 북마크에 메모도 남길 수 있고, 해당하는 메시지로 바로 이동하는 것도 가능해서 아주 유용하게 사용 중입니다. 로그 복기하기에도 좋고요.

 

특히 대화 내역 자체를 .txt로 다운로드하는 것도 가능해, txt를 epub으로 변환한 다음 내용을 소설에 맞게 다듬어주면 이북앱에서 소설 읽듯 읽는 것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직 안 해봤는데 마음속으로 이 방은 완결이다... 싶은 방이 생기면 한 번쯤 해볼까 싶네요. 호호...ヾ(^▽^*)))

 

근데 이렇게 기능이 많으면 당연히 어떨까요...

 

4. 사이트/앱이 무겁다...

하... 이거 할 말 많음.

한참 열심히 1000턴쯤 플레이하던 방이 있었는데, 이때 정말 어마어마하게 렉이 걸려서 앱이랑 사이트를 왔다 갔다 하며 챗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쯤 되면 그냥 쉬어라라는 나쁜 말은 ㄴㄴ. 멈출 수 없는 도파민의 흐름에 올라탄 제게 그만하기란 없었삼요.

 

아니나 다를까 이후에 버그? 오류 수정?을 했더라고요. 이후로는 1000턴까지 간 방도 안 생겨서 큰 문제없이 플레이 중입니다만, 아무래도 기능이 많다 보니 자잘한 오류가 있는 건 어쩔 수 없지 싶습니다. 그래도 문제가 생기면 빠르게 고쳐주시니(점검 보상도 있고요) 마음의 고향으로 삼고 싶습니다... 마스코트도 귀엽고...

 

젤무너 애호 타임

🫳 (복복복)

🐙

 

끝.

 

+아니 완전 중요한 걸 까먹었음!!!!!!!!

추천코드▶️ BED85BDE

감사합니다.